Thames Water, 가을까지 버틸 추가 자금 £24억 요청
Thames Water는 장기 재무 구조조정안을 마련하기 전에 자금이 바닥날 것이라며 채권자들에게 £24억의 추가 자금을 요청했다. 승인되면 자금 사정은 2027년 가을까지 이어지지만, London을 포함해 1,600만 명의 고객을 둔 사업의 구조조정 조건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영국 최대 수도 회사인 Thames Water는 10월 15일 긴급 대출 한도를 £54억으로 늘리기 위해 기존 채권자들에게 £24억의 추가 출자를 요청했다. Reuters에 따르면, 추가 자금이 없으면 회사는 2026년 말이나 2027년 초에 자금이 바닥나 구조조정 협상을 마무리할 수 없다고 밝혔다.
회사는 기존 £30억 구제 금융 한도의 대부분을 사용했으며, Guardian에 따르면 이미 인출한 금액은 £26.5억에 달했다. 채권자들은 부채 £96억을 감면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Ofwat가 벌금 처리 등에서 예외를 허용할지, 정부가 이를 받아들일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수도와 하수도 공급은 회사의 자금 사정이 악화되어도 즉시 중단되는 구조가 아니다. 파산 시에는 특별 관리 제도가 있으며 정부가 일시적으로 사업을 관리할 수 있다. 다만 수리 투자, 요금, 부채 처리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는 구조조정안과 규제 당국의 판단에 달려 있다.
채권자들은 10월 29일까지 대출 한도 변경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이번 요청으로 고객 대상 서비스의 지속과 민간 구조조정을 추진할지, 공적 관리로 전환할지에 관한 정책 판단이 동시에 요구되고 있다.
London과 Thames Valley의 고객에게 현재 단수나 요금의 즉각적인 변경이 요구되지는 않는다. 다만 구조조정 자금을 요금 인상, 채권 포기, 공적 관리 중 어떤 방식으로 조달하느냐에 따라 향후 투자 계획과 수도 요금 조건이 달라질 수 있다.
10월 29일 채권자 투표가 첫 번째 갈림길이다. 추가 대출이 승인되면 구조조정 협의는 2027년까지 이어지고, 부결되거나 규제 조건이 마련되지 않으면 특별 관리를 포함한 대응 논의가 힘을 얻을 것이다.
출처ReutersThe Guardian보도일 10월 15일














